건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소통교육’ 전공 신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최상기)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국내외 상황에 맞춰 소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문화소통교육전공’(야간과정)을 신설, 201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내 처음으로 신설된 ‘다문화소통교육’ 전문 과정인 건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은 다양한 문화가 소통하는 방식과 그 원리를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 기존에 다문화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을 이끄는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용어사전>을 개발하여 약 2,000개의 다문화 관련 용어의 표준화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의 커리큘럼은 다문화소통의 이해, 다문화철학의 이해, 다문화사회의 이해, 다문화 문화읽기, 다문화의 법과 제도, 다문화와 한국어교육, 다문화상담의 이론과 실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제저명학술지(A&HCI)에 논문을 게재하는 전임 교수들 이외에 고위직 공무원, 저명한 현장관리자가 강의할 예정이다. 5학기(2년6개월)과정이며 주 2~3회 야간대학원 과정이다. 신입생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다.

문의: 건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소통교육전공 02)450-3806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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