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금융소비자보호와 블랙컨슈머 대응’ 세미나 개최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바른 조정 문화가 정립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 향후 블랙컨슈머의 문제가 개별적 접근에서 제도적 해결 모색되어야

- 금소원, 이번 논의가 중재기구 등 제도와 법에 반영되도록 할 것

뉴스 제공
금융소비자원
2014-11-03 08:53
서울--(뉴스와이어)--금융소비자원은 “이번주 11월 7일(금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와 블랙컨슈머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국회 정무위)과 금융소비자원이 공동 주최하는 정책 세미나로 금융업계와 시장, 소비자, 감독당국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금소원은 “이번 세미나가 금융소비자를 보호해야 할 당위성과 부당한 소비자의 행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블랙컨슈머의 금융적 정의를 도출하고 이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블랙컨슈머 문제 등이 이해당사자 간의 원만한 조정으로 해결될 수 있는 중재기구의 설립과 관련 법의 보완이 이루어 지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이해 당사자 간 올바른 인식과 사례 검토, 합리적인 문제의 처리 규범 확립 등을 통해 성숙한 해결 조정 문화로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조정, 합의과정을 통해 규범이 정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화와 타협이 부족한 우리사회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의 축사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할 것이며, 기조발제는 성신여자대학교 허경옥 교수와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장영임 부장, 현대카드 문삼욱 실장이 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이상빈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공정위 서울사무소 이성구 소장,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국 박주식 부국장, 신한생명 한충섭 부사장, 손해보험협회 박종화 상무, 법무법인 로고스 김성훈 변호사가 참여하며, 전체 사회는 이동규 경희대 교수가 맡는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개요는 아래와 같다.

취지
- 금융소비자 보호와 함께 제기되는 블랙컨슈머, 대응과 방안 모색
- 블랙컨슈머의 금융적 정의와 사회적 중재, 합의 도출 방안 모색

주제 : 금융소비자 보호와 블랙컨슈머 대응
일시 : 2014년 11월 7일(금), 14:00-17: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최 :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금융소비자원

웹사이트: http://www.fi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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