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슨트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펼쳐라 울산’ 운영

울산--(뉴스와이어)--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체험프로그램인 ‘펼쳐라 울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울산박물관을 매주 금요일마다 야간개장(오후 6시 ~ 오후 8시)함에 따라 만들어진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3회째다.

<펼쳐라 울산>은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관 탐방’, 울산에 대한 주제로 병풍을 제작해 보는 ‘체험활동’,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작품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울산박물관 누리집)이나 현장신청하면 된다. 매 회당 30명 이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박물관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면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2-229-4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회 프로그램 <금요일 밤에 펼쳐지는 보물찾기>(3월 14일 ~ 6월 27일), 2회 프로그램 <울산 나와라 뚝딱!>(7월 11일 ~ 10월 31일)은 총 794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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