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WIPO와 지식재산 국제교육과정 운영
국제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 과정은 특허청, WIPO(세계지식재산기구), KAIST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 환경에서 지식재산권의 활용전략에 대한 사례연구 등이 다뤄지는 오프라인 영문 심화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사전 온라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중 23개국에서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재산 교육분야의 전문가인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의 클린턴 프란시스 교수(Prof. Clinton W. Francis), 호주 기술거래 및 라이센싱 전문가 필립 멘데스(Mr. Philip Mendes), WIPO 혁신국의 매튜 레이니 국장(Mr. Matthew Rainey), KAIST 지식재산대학원(MIP)의 최동진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프란시스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기업, 법조계, 정부, 학계에서 모두 참석한다는 점이 특별하고,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방법을 제시한다.면서 “배움의 기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만들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외 우수한 인력자원이 지식재산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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