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자치부장관 오영교)은 2일 오후, 각 중앙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다음은 본부장이 지시한 주요 내용이다.
- 관내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대책 등을 점검
- 소관 시설과 지역별로 산사태 우려지역, 노후 축대, 붕괴우려지역, 강풍피해 예상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
- 상습침수구역, 해안저지대 해일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계획(E-30분 대피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
- 등산, 낚시, 야영객, 해안변 행락객 등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 방법을 강구하고 사전 대피 계획을 재점검
- 해안가 주변의 상가들은 철시 대책을, 각종 산업시설이나 단지 내에서는 안전 보호장치 마련
- 선박, 어선의 출항 통제 및 대피, 결박 대책들을 재점검
- 각종 농작물 시설이나 수산 증·양식 시설, 어망·어구 등의 보호 방안 강구
- 배수문, 배수장, 양수장 등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하수도 점검과 정비를 실시
- 필요시에는 지역별로 효과적인 휴무나 휴업 방법을 사전에 강구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도 철저히 함
오영교 본부장은 피해의 많고 적음이 무엇보다도 각 기관장과 관계 공무원의 관심도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태풍 대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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