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경북지역 어린이 사랑나눔 통계교실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박형수)은 경북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9명을 제주소재 통계교육원 제주수련원으로 초청하여 11월 4일부터 3박 4일간 ‘제3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포항시 양학초등학교 등 경북지역 28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며 이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통계교실에 참여함으로써 중문단지, 소인국테마파크 등지에서 직접 설문지를 들고 조사하고 토론하며 통계적 사고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된다.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정부 3.0의 협업 취지를 살려 통계청과 경상북도가 함께 진행하며 통계청이 작성한 “통계청,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통계교실 개최”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선발과 언어발달지도사 배정 등을 통해 통계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통계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합리적 사고력 증진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통계교육을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3회씩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낙도지역,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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