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인하대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출제경향 분석
-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과학논술문항 2개 풀어야
자연계 논술시험은 시간은 120분이고 총 4문항이 나온다. 소논제들이 있어 8~10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논술고사 대상 학과는 기계, 항공, 조선, 화학공학, 생명공학, 고분자, 신소재, 에너지, 전기, 전자, 물리, 화학, 생명, 간호학(자연) 지원자들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수리논술만 치르고,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은 수리와 과학논술을 모두 봐야 한다. 수리논술은 필수로 응시하고 수학과학우수자전형에서만 보는 과학논술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3과목 중 2개를 선택하면 된다. 제시문은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고 심화 내용은 제시문을 통해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다.
인하대 수리논술 출제경향
수리논술은 4개 문항에 2~4개의 소문항이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다.
전통적으로 인하대는 미분과 적분에서 매년 출제됐고 올해도 기본적인 개념을 활용한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벡터의 내적과 공간에서의 평면과 구에 관한 문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벡터의 성분과 방향성에 관한 기본 개념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이동훈 수리논술 강사는 “이항계수의 성질과 수열을 융합한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열에서 점화식의 유도를 하는 방법과 수학적 귀납법을 써서 증명하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면서 “이차곡선과 일차변환에 관한 내용도 출제가 예상되는데 여기에서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인하대 과학논술 출제경향
인하대 과학논술은 과목당 각 하나의 제시문에 한 개의 문항이 출제되지만 소논제는 총 2~4개가 나온다. 생명과학, 화학, 물리 중에서 2과목을 선택하여 풀어야 하는 과학논술은 교과서 수준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출제되지만 과목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다.
물리는 전형적인 계산 과정이 필요한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다만, 계산 결과는 수치까지 정확히 산출하기보다는 문자로 정리하는 방식이 많다. 물리는 수학과 물리 공식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답안을 쓸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화학은 물리에 비해 반반이라고 할 수 있다. 서술형과 계산 과정을 요구하는 문제가 섞여 나온다는 이야기다.
생명과학은 과목의 특성상 서술형이 주류를 이룬다. 다만, 유전 파트에서는 계산과정을 요하는 논제가 나올 수 있다. 화학이나 생명과학은 서술형이라고 하더라도 그림이나 도표 등을 활용하여 답안을 작성하면 고득점에 유리하다.
신우성논술학원의 강재길, 김성철, 이규석, 김영준 과학논술 강사들은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의 합격 열쇠는 과학논술”이라면서 “수리논술 실력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과학논술에서 고득점을 얻으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 특강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자연계 구술면접도 지도한다. 수리논술은 양흥모, 김주열, 이동훈, 백성현 선생이 지도하고 과학논술은 강재길, 김성철, 이규석, 김영준 선생이 맡는다.(문의: 02-345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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