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 전국 학교 나무심기 대회 개최

- 전국 학생들 모여라…Google Play 와 함께하는 '전국학교 나무심기 대회개최

- 멍때리기 대회 다음엔 나무심기 대회

뉴스 제공
트리플래닛
2014-11-05 14:52
서울--(뉴스와이어)--나무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은 나무심기 게임 ‘트리플래닛3’를 통해 ‘Google Play와 함께하는 전국학교 나무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종료일까지 가장 많은 나무를 지킨 학교가 최종 우승하는 방식이다.

우승 학교는 실제 숲 조성 시 설치되는 현판에 학교의 이름이 새겨지며, 우승 학교의 사용자들은 구글 직원과 함께 실제 숲 조성 행사에 참가하고, 구글 코리아 오피스를 견학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Google Play에서 트리플래닛3를 내려받고 ‘나무심기대회’ 메뉴에서 학교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게임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일반인들은 나무를 쉽고 재미있게 심는 경험을 할 것”이라며, “전 국민이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스마트폰 앱으로 통해 학생들과 함께 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에 함께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IT 기술이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활동으로 머물지 않고 자연 환경까지 개선하는 오프라인 활동에 이어지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지키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게임인 ‘트리플래닛3’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내는 나무로 중국 사막,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0개국에 71개 숲을 조성해 총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모델 지속적으로 만드는 사회혁신기업이다.

트리플래닛 소개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는 방법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국내를 비롯하여 몽골, 중국, 아프리카 등에 48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웹사이트: http://tree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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