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뉴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2014-11-06 10:07
서울--(뉴스와이어)--주주의 재산권 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증권대행 3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한 달간 실시되었던 “대국민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이 지난 10월 31일자로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예탁결제원 · KB국민은행 · 하나은행 3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2,100여명의 주주에게 55백만주, 시가로는 624억원의 달하는 주식을 찾아주었으며 이는 ‘14년 미수령 주식 시가(3,314억원) 대비 약 19%를 찾아준 것이다.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면서 많은 감동 있는 사연들이 있었음. 어려운 생활고로 인하여 노년을 보내고 있었던 노부부에게 넉넉한 노후 생활자금이 돌아온 경우도 있었고 자녀 결혼자금 및 전세자금 등으로 돌아온 경우도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증권대행 3사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안전행정부의 협조를 얻어 미수령 주식 소유자의 실주소지를 파악하여 주주에게 수령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민·관·공 협력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 좋은 사례가 됨. 그 결과 안전행정부는 동 캠페인을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 실천의 모범사례로 선정하여 웹매거진(웹진)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종료되었어도 한국예탁결제원의 경우 홈페이지(www.ksd.or.kr) “주식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수령 주식을 수령하고자 하는 주주는 본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해당 증권대행회사를 방문하면 된다.

증권대행 3사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수행한 대국민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에 의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sd.or.kr

연락처

한국예탁결제원
홍보부
02-3774-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