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공제조합, 정부가 인정한 보증기관으로 등록

- “정부・공공기관과의 조달계약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 돕겠습니다”

- 영세콘텐츠기업이 정부기관 조달계약에 참여할 기회 확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 지난 4일 개정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국가가 인정한 보증기관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콘텐츠기업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와의 용역 계약에서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 발행한 입찰보증증권이 통용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1일로 출범 1주년을 맞은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영세하지만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중소 콘텐츠기업에 특화된 보증심사기준을 운용하고 있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영세 콘텐츠기업의 경우 여타 금융기관의 보증심사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웠으나 앞으로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의 보증지원을 이용해 정부 용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민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은 “연말연시 자금경색기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콘텐츠기업들을 위한 보증지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행령이 인정하는 보증기관에는 각종 금융기관, 신용보증기금, 각 산업별 공제조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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