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제28회 세계화장품학회 대회서 5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전세계 화장품 업체 중 최대인 19개 상 수상
시세이도는 제24회 세계화장품학회 대회부터 27회 대회까지 매번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또 수상함에 따라 5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세계화장품학회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홀수 해에 열린 이 학회 회의[2]에서 받은 상을 포함하면 시세이도가 지금까지 수상한 상은 총19개에 이른다. 이는 전세계 화장품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이다. 세계화장품학회 대회에서 발표되는 연구 논문의 내용과 결과는 세계 각국의 화장품 연구 분야 주요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심사에서는 연구의 혁신성은 물론 연구 과정의 정밀성과 제품의 효능 및 작용기전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뿐 아니라 향후 화장품 발전에 광범위하게 기여하는지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평가를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올해 세계화장품학회 대회에서는 세계 27개국에서 총 542건의 연구 논문(구두 발표 78건, 포스터 발표 464건)[3]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기초 연구’(구두), ‘응용 연구’(구두) 및 ‘포스터 연구’ 등 3개 부문에서 각1건의 연구 논문에 수여되었다.
[1] IFSCC: 세계화장품학회(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
[2] ‘세계화장품학회 회의’는 젊은 연구원들의 교육을 향상시키고 개발도상국 회원들의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홀수 해 마다 개최되고 있다.
세계화장품학회 회의에서는 2003년 이래 가장 뛰어난 연구 논문을 선정하여 최고의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시세이도는 총4개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 제28회 세계화장품학회 대회 사무국이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공식 프로그램 내용에 근거함.
‘최우수상’을 수상한 발표 논문의 개요
[주제] 노화방지 안면 피부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발표자] 토모노부 에주레(Tomonobu Ezure), 시세이도 연구센터 수석 연구원(화장품 기초연구센터)
[요약] 우리는 노화로 인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쳐짐’과 ‘팔자주름’이 피부의 탄력성 감소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노화에 따라 얼굴 형체가 크게 변하며 많은 여성들이 염려하는 ‘쳐짐’과 ‘팔자주름’이 발생한다. 일본 성마리아나의과대학(St. Marian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쿄이치 마츠자키(Kyoichi Matsuzaki) 부교수와 국립암센터 연구소(National Cancer Center Research Institute) 분자 및 세포의약부의 타카히로 오치야(Takahiro Ochiya) 부장이 공동 진행한 연구 결과, 노화로 인해 피부의 탄력성이 감소하면 얼굴 형체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회사는 이 연구 결과를 더욱 진전시켜 새로운 피부관리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 상세한 정보는 http://www.shiseido.co.jp/releimg/2352-e.pdf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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