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경영대학원 유통경영학과, ‘유통정책 비젼과 발전적 전략 대안 수립’ 세미나 개최

2014-11-10 10:00
서울--(뉴스와이어)--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재경) 유통통경영학과에서는 11월 8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찾아 한국의 유통정책 비젼과 발전적 전략 대안 수립이라는 연구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제1주제 발표자인 aT유통공사 박성국 팀장은 “강한 유통의 인프라 구축은 신뢰할 수 있는 유통정보를 바탕으로 일관되고 체계적인 유통정책의 기획과 실행이 선행되어야하며, 앞으로 한중 FTA의 발효를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aT유통공사가 맡고 있어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제2주제 발표자인 경희대 박찬욱 교수는 “aT 유통공사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같은 실물경제의직접 참여보다는 객관적인 유통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유통정책 수립과 평가, 유통 관련 기관과 기업간의 조율, 정책의 실행에 대한 객관적 평가과 통제에 전념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 후 Q&A에서 대상그룹 김영주 상무는 “산지 수요예측과 정가·수의매매, 판매유통단계에서 농협유통과의 역할과 업무 추진이 중복되어 통합 시너지가 반감될 수 있으므로 유관단체간의 유통 실행단계에서 역할인식이 필요하다”는 현장 영업본부장의 관점으로 전했다.

특히 하림그룹 고한호 유통본부장은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유통정책 실행을 위해서는 산지에서의 정확한 유통조사와 피드백(Feedback)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경희대 경영대학원 유통경영학과의 유통핵심기관 현장탐방 세미나는 aT유통공사 관계자와 경희대 교수, 유통경영학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발전적 유통비젼 달성을 위한 전략적 대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정부 유통기관과 연구단체, 유통기업간의 통합전략 수립과 실행,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제를 채택하였다.

핵심유통기관 현장탐장 세미나를 총괄한 경희대학교 유통경영학과장 신광수 교수는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 되어가고 있는 글로벌 유통환경에서 경제대국으로의 비약을 위해서는 한국의 강한 정보인프라를 활용한 e-유통시스템의 구축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글로벌 유통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유통핵심 인력양성이 선행되어야한다”는 소해와 이를 위해서 경희대 경영대학원 유통경영학과에서는 찾아가는 유통현장 탐방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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