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러시아환자 리스크관리 무료 현장교육 진행

- 파티마병원 러시아 환자 유치 교육 강화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개발원)이 대구지역 대형병원인 파티마병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관련 재직자 역량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보건의료분야 국가전문교육기관인 개발원과 파티마병원은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협약을 맺고 병원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환자리스크관리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환자의 경우를 중심으로 해당 국가의 환자특성, 문화, 의료환경과 응대소통법은 물론 의료분쟁·사고의 요소와 실제 리스크관리사례 등 러시아환자 유치와 관련된 전반적인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과정 강의에는 전대완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해 장학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심사관, 김나자 우즈베키스탄 정부 전담 통역관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투입되었다.

개발원과 파티마병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해외환자유치와 병원해외진출 분야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의료통역과정’, ‘병원국제마케팅과정’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대구교육센터 임기현 센터장은 “대구도 해외환자유치실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된 지역의료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료기관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진단했다.

한편 개발원 측은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재직자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지역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의료기관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과정을 편성하여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면 교육비도 무료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02-3299-1400)나 대구교육센터(053-256-086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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