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11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초청특강 개최
-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신장섭 싱가폴국립대학 교수의 ‘창조와 도전의 정신과 전략’을 소제목으로 한 합동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김우중 회장이 해외진출 경험담을 통해 한국리더급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기신뢰를 심어주고, 해외진출전략 등을 소개하며 청년해외진출 마인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연 후에는 저자인 신장섭 교수의 사인이 담긴 “김우중과의 대화”가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된다.
한편 신장섭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기획재정부 장관 자문관,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경제부차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금융전쟁,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한국경제, 패러다임을 바꿔라”, “주식회사 한국의 구조조정”, “삼성반도체 세계 1등 비결의 해부” 등이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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