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토목공학과 학생팀, ‘원형육교’로 창의설계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 ‘건대입구사거리 원형육교’ 작품 대상...과학도들의 작품 35점 경합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등 공학계열 학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7일 이틀간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건국대학교 창의설계경진대회‘에서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김채웅·이만우·김정완·하주옥·최진혁·성주환 학생으로 구성된 ‘오버패스(Overpass)’팀(지도교수 이태형)의 ‘건대 사거리 앞 원형육교 설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토목공학과 학생들의 ‘건대 사거리 앞 원형육교 설치' 작품은 건대입구 사거리에 역과 연결된 원형육교를 설치해 2호선 교량의 간섭을 피하면서 보행자와 차량의 편의를 도모하는 설계 작품이다. 기존 원형육교와는 다르게 교각(상판)을 2개만 설치했지만 안정성이 충분이 검토됐고 학교수업에서 배운 것을 적절히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책을 찾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버패스’팀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사거리 이동 중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자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며 “유동인구 동선을 분산해 택시 불법정차 등 교통 혼잡을 줄이고 도보와 도로를 분리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원형육교 설치를 위해 “지하철 승객의 이동 동선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구청에 관련 법규에 관한 자문과 건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상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김유경·김범수·주흥선·최은정·허유진 학생 ‘창의 썸&쌈‘(지도교수 윤장혁)의 ‘수저커플브레이커’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예술공과대학‘(지도교수 조영훈)의 ‘바닷속 반딧불’, ‘HaptiK_U‘(지도교수 이상윤)의 ‘H lgove’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창의설계경진대회에는 이공계열 전공 학생들이 전공별 특성과 창의력을 살려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다양한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작품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작품 35점이 전시돼 경합을 벌였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동료학생들과 학과 교수들의 종합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각 학과의 특성을 발전시킨 작품뿐만 아니라, 학과 사이의 융합을 통해 기획·설계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공기 외란에 효과적인 컴퓨터 기반 자동제어 소형 쿼드로터-행오버‘, ‘배터리 저장장치 시스템-하드캐리’, ‘허니컴 샌드위치 구조를 이용한 도로교 바닥판-HEXAGON‘, ‘전국민 길이특정 프로젝트 한뼘-소중한강헌경’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공개됐다.

건국대 창의설계경진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돼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성수, 기계공학부)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팀이 2배 이상 늘고 학과간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올해 창의설계경진대회 대회장인 이성수 학장(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창의설계경진대회는 우수한 과학도를 양성하는 하나의 좋은 교육의 장이자, 학생들이 직접 전공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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