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 빗물이용활성화포럼 참석

- 빗물은 Blue gol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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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프로젝트
2014-11-11 16:12
서울--(뉴스와이어)--㈜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는 2014년 11월7일(금) 전주시 주최, 빗물이용활성화포럼 ‘빗물, 전주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에 참석하여, 빗물을 이용한 도시농업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빗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작물에 우선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상수도를 대체하기에는 물이용 차원의 빗물이용은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보는 기존 견해들에 대해, 액체비료의 공급 차원에서 빗물의 이용은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환경부 정성조 사무관은 ‘지자체에 활용 가능한 빗물활성화 정책 및 제도’의 발표를 통해 ‘물 환경 악화가 가져오는 기후변화의 문제점과 우리나라의 지나친 물소비량이 독일의 두 배 수준임을 지적하며, 교육을 통한 물 소비의 인식변화가 물 환경을 선순환구조로 만드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임을 제안하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김상래 박사는 지역에서의 빗물이용정책이나 물 재이용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도시계획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빗물유출제로화 단지 시범사업을 소개하였다.

박경복 대표는 빗물을 ‘‘생명의 에너지 - Blue gold’ 란 주제발표를 통해, 빗물의 경제성을 황금의 가치에 비유하여 블루-골드(Blue gold)로 부르는 외국의 사례와 역사 속에서의 빗물의 이용사례, 독일의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의 도심 속 물길 베히레(Bachle) 등을 소개하였고,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공무원 재직 시에 수행했던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녹지 및 빗물을 이용한 물길 조성사업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대표로서 빗물을 이용한 사회적기업이 전주에서도 생겨나길 바란다면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가든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싶다는 제안을 통해, 빗물이 자원의 이용을 넘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PLAN-B)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가든프로젝트 소개
가든프로젝트는 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2012-01호로서 박경복 대표가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가든프로젝트는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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