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매력적인 젊은 농사꾼 미래농업스타상 수상자 선정

- 미래농업을 이끌 매력적인 젊은 농사꾼 4명 선정

뉴스 제공

2014-11-12 14:30

안양--(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이하 농정원)은 ‘미래농업스타상 시상식’을 11월 12일 aT센터 중회의실 세계로룸-I에서 개최했다.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분야에 더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18세 이상 3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①정보통신기술분야, ②교육분야, ③유통마케팅분야 등 3개 분야별 ‘미래농업스타상’을 6월11일부터 10월2일까지 지자체 및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과 농업인단체로부터 추천받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 정보통신기술분야는 심사결과 적격자 없음

<교육 부문>은 지역농업리더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선도적인 농업지도자 육성에 헌신한 정성천씨(충남 서천군)와 본인이 운영하는 토마토농장을 현장교육실습장으로 제공하여 지역 내 토마토농업기술 제고에 이바지 한 허정수씨(전북 김제시)가 선정되어 농정원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유통마케팅 부문>은 ‘순천함초’ 영농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마케팅전략을 도입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한 문지은씨(전남 순천시)와, 팜파티 등 SNS를 활용하여 판매유통마케팅 방법으로 매출향상을 통해 고소득을 올려(연매출 1억5천) 이웃 농가 등에 롤모델이 된 박태우씨(경남 의령군)가 선정되어 농정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이끌기 위해 농업인재 개발에 더욱 힘을 쏟아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 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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