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위해 싱가포르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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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14-11-12 08:50
서울--(뉴스와이어)--씨디네트웍스가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김종찬, www.cdnetworks.co.kr)는 12일,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 한국 본사 창립 이후, 일본, 중국, 미국 및 영국 법인에 이어 5번째 해외 법인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금융, 물류의 허브로, 인구가 많고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지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미디어 및 모바일 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동남아시아가 부각되면서 인터넷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씨디네트웍스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새로운 타깃 지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터넷 월드 스태츠(Internet World Stats)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인터넷 인구는 1억 5천만 명으로, 인구 대비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25%에 불과하며 해마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들에게 신흥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싱가포르 법인 설립으로, 아시아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시장 점유율 1위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동남 아시아 시장 확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디네트웍스 김종찬 대표이사는 “지금의 씨디네트웍스를 일궈낸 데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결정적이었다. 기존 해외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는 씨디네트웍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씨디네트웍스(CDNetworks) 소개
씨디네트웍스는 국내 1위, 아시아 1위, 글로벌 Top 3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이하 CDN)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세계 140여 주요 거점 지역에 설치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디어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전송, 웹/어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포털 및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온라인 교육,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S/W 및 테크놀로지 기업 및 리테일 기업에 이르기까지 1,500여 개 기업이 씨디네트웍스의 서비스를 통해 40,000개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cdnetworks.co.kr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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