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씨엔에스,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협약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자바 전문가 과정 등 군산대학교에서 직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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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11-12 11:2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ICT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최연성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은 11일 군산대학교에서 (주)씨엔에스(대표 고창인)와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씨엔에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오라클의 다양한 솔루션 및 하드웨어를 판매·서비스하는 오라클 파트너사로, 각종 오라클 솔루션을 교육하는 오라클 유니버시티의 파트너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라클 유니버시티(Oracle University)와 ㈜씨엔에스는 세계 수준의 실무교육과 실습을 군산대학교에서 직접 진행하면서 재학생이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분야를 집중 교육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소정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자바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국제공인의 오라클 OCP 자격증과 OCJP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라클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이고, 프로그래밍언어 ‘Java’는 가장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최연성 사업단장은 “ICT 전문교육기관과 기업들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서 지방대학 학생들은 현장교육을 받고 싶어도 경제적,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학교는 오라클교육파트너인 (주)씨엔에스를 통해 오라클(Oracle)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교내에서 직접 교육하면서 학생개발능력을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키게 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습득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지역을 ICT융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을 목표로 ICT융합분야를 특성화하고, 이를 위한 전문인력을 집중육성하기 위해‘새만금ICT융합인재양성사업단’을 출범시켰다. 특히 사업단 소속 컴퓨터정보공학과는 컴퓨터분야로는 호남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하다는 교육부의 평가를 받고‘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되는 등 그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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