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프, ‘색, 너를 위로하다’ 전시전 개최
- 10만원이면 미술품 컬렉터가 될 수 있다
국내 유망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이 전시에는 국내 유수 미술대학 출신 작가 33인의 신선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며, 고려시대 이후 국내에선 맥이 끊겨 보기 힘들었던 아름다운 빛깔의 흑유 자기와 우리 민족의 대표적 도자기인 백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자 작품들도 함께 전시, 판매된다. 도자기 작품의 가격은 10만원 대부터 4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또한 이 전시에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소품 전시가 함께 열리는데, 이 소품들은 사이즈 별로 10만원부터 60만원까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 컬렉터뿐만 아니라 비교적 경제력이 높지 않은 젊은 층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프의 정현석 대표는 “색, 너를 위로하다전은 현대미술은 어렵고 예술작품은 고가라서 구입하기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전시이다. 미술에 대한 기존의 편견들을 버리고, 더 많은 이들이 한국미술을 즐겼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전시 오프닝 당일 저녁 6시부터는 교토 조형예술대학 출신 이기찬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우프 소개
(주)우프는 한국미술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목표로 2014년에 설립된 아트컴퍼니입니다.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platform12라는 브랜드로 한국미술을 더 많은 이에게 알리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기업 컨설팅과 기획전시, 아트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미술시장의 한계를 타개하고 미술작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국작가들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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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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