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W3C TPAC, 웹 페이먼츠 그룹 공식 활동 시작

- Digital Wallet을 주요 주제로 다양한 기업들 활발한 토론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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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
2014-11-13 08:17
서울--(뉴스와이어)--급속히 발전하는 웹 생태계 표준안 제정 및 정보의 공유를 목표로 하는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 W3C 산하에서 비공식 활동을 해오던 웹 페이먼츠 그룹이 지난 10월 미국 켈리포니아주 산호에에서 열린 2014년 정기 회의에서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의 기술적, 사회적 확산을 위해 창립된 국제 웹 표준화 단체인 W3C는 월드와이드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를 중심으로 1994년 10월에 창립되었으며 미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다.

특히 올 정기 총회에는 페이게이트, Verisign, 페이팔등 다양한 ICT 기업들과 함께 HSBC, SWIFT, Bloomberg, ING와 같은 국제 금융서비스 제공그룹, PCI, GSI와 같은 표준화 기구, Target, NACS와 같은 머천트, 애플, 구글, MS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나 기관들이 웹 페이먼츠 그룹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미연방은행 FRB는 다수지역의 Branch에서 조인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다루어진 다양한 주제 중 가장 주요한 의제는 전자 지갑과 USE CASE 스터디였다.

Digital Wallet(전자 지갑)이 꼭 필요한 개념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었고, Browser별 의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과 솔루션으로서가 아닌 하나의 블랙박스로 다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 등이 제기 되었으며, 글로벌 간편결제와 디지털 월릿과 신용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와 전자지갑과의 관계 등이 주요한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WebPayments Use Cases 스터디 부문에서는 글로벌한 결제 Use Case를 정리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과 특허받은 Use Case일 경우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논제에 대해 다양한 기업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Money Flow에 대한 Use Case로 표현하기 보다는 Value Flow Use Case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되기도 했다.

일부 브라우져 벤더사들은 한국의 공인인증서 이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페이게이트 이동산 기술이사는 “향후 2-3년 이내에 글로벌 웹페이먼트 분야의 재편이 마무리 될 것이 예상되는 만큼 대단히 빠르고 급격한 변화와 혁신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정부와 금융당국 그리고 한국의 핀테크 기업들이 합심하여 대 격변기를 슬기롭게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이번 W3C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년 TPAC ( 정기 총회 )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다.

페이게이트 소개
페이게이트는 1998년 보안 원천 기술을 가지고 창업, 16년간 Cross Border Trading ( CBT )를 위한 전자 결제 서비스와 글로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위한 Fraud Detection System ( FDS )의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PCI DSS보안 감사를 받고 있는 글로벌 보안 결제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가상계좌, 모바일결제, 알리페이 ( Alipay) ,은련 카드 ( CUP ), 텐페이, 일본계좌입금 등 주요국가의 주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게이트는 온라인 지불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Payment Platform 공급에서 Total Service에 이르기까지 Payment 분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빗코인 센터( BitCoin Center )를 사내에 설립. 비트코인 ( Bitcoin ) 결제 서비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yga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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