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과 물류분야 전자문서 활용·확산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전자문서 관련 전문 단체인 (사)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서광현 협회장)와 물류분야 기술혁신을 통하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김국 이사장)은 지난 12일 물류분야의 전자문서 활용·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물류선진화를 위한 전자문서 활용확산 방안마련과 활동 및 협력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물류관련 전자문서 기술 정보 및 양자 회원사간 교류 ▲물류관련 전자문서 활용에 관한 공동 정책 건의 ▲물류 전자인수증 적용과 확산에 관한 공동 협력 ▲물류선진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그 외 물류분야 전자문서 활용확산을 위해 필요한 부문의 협력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 단체는 물류산업 분야와 전자문서산업 분야가 융합하여 물류업무에서의 전자문서 활용·확산으로 물류 프로세스 개선과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B2B 물류에서 종이인수증을 대체하는 모바일을 활용한 전자인수증의 활용을 정착시키고 확산하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그 동안 전자문서와 물류업의 융합으로 물류산업 선진화에 일조하는 정책발굴을 목표로 구성된 B2B 물류정책 포럼에 간여해 왔으며, 특히 국내 물류 전자인수증에 관한 기술, 프로세스의 국제표준 제정을 위해 표준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금년, ISO와 UN/CEFACT에 신규 프로젝트로 제안한 상태이며, 향후 국내 물류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으로 국내 물류산업과 관련 기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서광현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물류산업과 전자문서산업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다.”라고 하며, “물류 분야의 전자문서 확산으로 물류 프로세스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물류생산성이 향상되어 물류산업 선진화를 이루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화물운송사업조합 김 국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물류사업자들이 ICT기술의 수용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특히 전자인수증 등 최근 대두된 물류분야 전자문서 관련 ICT기술 등이 기반이 되어 화물운송시장 구조를 혁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였다.

물류산업분야는 국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한 축으로써, 정부와 관련 기업에서는 물류업무의 정보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류산업분야에 전자문서 기반의 IT기술을 융합될 경우, 운송단계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물류 프로세스의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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