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고려대 중앙대 ‘문과 수리·언어 논술 모의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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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3:01

서울--(뉴스와이어)--2015학년도 고려대 인문계와 중앙대 경제경영의 수시논술 시험에 대비한 ‘언어·수리논술 세트형 모의고사’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수리논술과 언어논술을 모두 치르는 일부 문과 수험생들의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해 14일부터 실제 시험 시간과 유형에 맞춰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모의고사를 치르게 한 뒤 해설과 첨삭을 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트형 모의고사 프로그램은 ▲고려대 인문계 ▲중앙대 경제경영 ▲이화여대 인문계열Ⅱ(사회과학대, 경영학부) ▲경희대 사회계열 ▲숭실대 경제경영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동규 선생(수리)과 박용호 선생(언어)이 모의고사 해설과 1대1 첨삭을 담당한다.

위 대학 지원자들은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함께 치르다보니 어느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하고, 시간 안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판단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있다.

이동규 선생은 “고려대는 100분 동안 언어논술 논제 1개와 수리논술 논제 3개를 풀어야 하는데 시간 배분이나 순서가 만만치 않다”면서 “도대체 뭘 먼저 풀어야 하는지 또 시간배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두려움이 앞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선생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세트형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라면서 “평소에는 언어논술 따로 수리논술을 따로 공부한다 하더라도, 시험 직전에는 언어논술과 인문수리논술이 한꺼번에 나와있는 세트형 문제를 실제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소한 3회 이상 시간을 재 가면서 풀어봐야 어느 정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배분이나 순서가 짜여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동규 선생은 “이러한 것을 경험해 보지 않으면 첫 시험에 당황하게 되어 마음만 급하고 시간은 지나가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될 우려가 있다”면서 “미리미리 세트형 문제로 자신의 시간전략을 꼭 세우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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