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설문 조사 결과, 많은 유럽 및 미국인들이 암 사망률 1위인 췌장암에 대해 무지한 것으로 밝혀져

- 세엘진, 높은 치사율의 췌장암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세계 췌장암의 날(2014년 11월 13일)에 환우 지원 공동체에 참여

뉴스 제공
Celgene Corporation
2014-11-13 22:00
서밋, 뉴저지--(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암”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유방암과 폐암을 떠올리는 것이 당연한 가운데, 최근에 6개국에서 실시된 암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60%의 응답자들이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췌장암에 대해 거의 아무런 지식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췌장암은 미국에서 암 관련 사망자 수가 네 번째로 많은 질환이며, 2020년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유럽에서 전체 5년 생존율은 7% 미만으로, 이 비율은 오랫동안 낮게 유지되어 왔으며, 미국과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반적인 암 질환들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금일 첫 번째 세계 췌장암의 날(World Pancreatic Cancer Day)을 맞아 세엘진(Celgene)은 췌장암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및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제 췌장암 환우 지원 공동체와 손을 잡는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세엘진은 미국과 유럽에서 성인 7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췌장 인식 옴니버스 설문 조사(Global Pancreatic Cancer Awareness Omnibus Survey) 결과를 발표한다. 세엘진의 후원 하에 입소스(Ipsos)가 2014년 초에 실시한 이 설문 조사는 췌장암에 대한 인식과 이해 수준, 이 치명적인 암에 대한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관심 수준, 그리고 확대 연구 노력에 대한 지원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대상 국가 성인들의 대부분(84%)는 암을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로 인식하여 심장 질환, 알츠하이머병, 비만, 정신질환 등이 포함된 질병 목록에서 첫 번째로 꼽았다. 부가 설명 없이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암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2% 만이 췌장암을 첫 번째로 꼽았고, 37%는 유방암을, 그리고 20%는 폐암이라고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들에게 췌장암의 낮은 생존율에 대해 알려준 후 이 수치는 극적으로 변해서 70% 이상의 응답자들이 췌장암에 대한 일반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공공 인식 캠페인을 매우/상당히 지지한다고 답했고, 전체 응답자들 중 약 절반은 공공 인식 향상을 위해 행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췌장암 행동 네트워크(Pancreatic Cancer Action Network)의 회장이며 CEO인 쥴리 플레시맨(Julie Fleshman)은 “글로벌 췌장암 인식 옴니버스 설문 조사는 췌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를 위한 추가 재원 마련 노력을 지지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췌장암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면 그에 대해 행동하기를 원한다. 국제 췌장암 환우 지원 공동체가 정한 첫 번째 세계 췌장암의 날은 이러한 열망을 췌장암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국제적 노력으로 전환하고, 췌장암 환자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완벽한 기화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국제 췌장암 환우 지원 공동체는 세엘진의 지원으로 췌장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몇 가지 계획에 착수했다. 첫 번째 세계 췌장암의 날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희망자는 웹사이트(www.worldpancreaticcancerday.org)를 방문하여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되는 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WPCD2014, #WorldPancreaticCancerDay를 사용할 수 있다.

세엘진의 선임 부사장이며 혈액학 및 종양학 제약 부문 책임자인 마커스 렌슐러(Markus Renschler) 박사는 “세엘진은 오랫동안 췌장암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췌장암, 그리고 이 치명적인 암에 대항하는 노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 췌장암 기관들과 제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다소 암울한 췌장암 관련 통계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겠지만, 적절한 치료와 함께, 약 3만 5천여 환자들에 대해 연구 치료를 평가하는 전세계 170여 임상 실험을 통해 이 치명적 질환에 걸린 환자들을 위한 보다 향상된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기타 설문 조사 내용

췌장암

·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췌장암은 일곱가지 일반 암들 중 응답자들 사이에서 가장 알려지지 않은 암이다. 미국 응답자들 중 49%, 유럽 응답자들 중 64%가 췌장암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했으며, 스페인과 프랑스 응답자들의 이해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26%와 35% 만이 어느 정도 알고 있음).

· 미국과 유럽에서 응답자 네 명 중 세 명은 췌장암에 대한 공공의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 수치는 다른 종류의 암(유방암, 폐암, 악성 흑색종/피부암, 전립선암, 난소암)에 대해 느끼는 것과 동일한 수치이다.

· 모든 나라에서 응답자들의 61%는 췌장암에 대한 인식 향상과 관련하여 조기 진단율 향상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꼽았으며, 암 방지를 위한 추가 연구가 그 뒤를 이었다(53%). 프랑스와 영국의 응답자들은 다른 국가들 보다 조기 진단율 향상 목표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다(각각 69%와 70%).

· 조기 진단율 향상을 최우선 목표에 두는 응답은 남성(33%) 보다 여성(42%)이 많았으며, 이는 스페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그러했다. 췌장암에 대한 대중 인식의 향상과 관련하여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예방을 위한 연구 확대(28% 대 25%), 치료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14% 대 12%), 치료법 진전 부재에 대한 인식 향상(13% 대 11%)을 중요한 목표로 꼽는 비율이 높았다.

암 치료법 개발 진행 현황

· 유럽(88%)과 미국(89%) 응답자들 중 대다수가 암 치료에 대한 진전이 있었지만, 지난 20년 동안 더 많은 발전이 있었어야 했다는 데에 강력하게/어느 정도 동의했다.

· 미국과 유럽의 응답자들은 암 치료법 발전에 관해 거의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치료법과 치료제 개발에 더 많이 집중해야 한다는 데에는 거의 이견이 없었고, 2/3이 강력하게 동의했다.

암에 대한 지식과 경험

· 유방암은 모든 나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암이며, 그 뒤를 폐암이 잇고 있다. 전체 응답자들 중 1/3 이상이 “암”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유방암을 떠올린다고 답했다.

유방암을 가장 먼저 떠올린 응답자들은 특히 영국(46%), 프랑스(45%), 스페인(40%)에서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폐암보다 약간 응답자가 많았던 독일(29%), 그리고 이태리(29%)에서 상대적으로 적었다.

· 유럽에서의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미국의 응답자들은 제시된 암 종류(유방암, 폐암, 흑색종/피부암, 전립선암, 난소암, 췌장암) 모두에 대해 이해도가 높았다. 이해도는 유방암과 폐암에 대해 가장 높았는데, 이 두 암은 또한 응답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암 종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미국의 응답자들 중 78%와 유럽의 응답자들 중 66%가 유방암에 대해 많이/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폐암의 경우 미국 응답자들 중 71%와 유럽 응답자들 중 59%가 많이/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반면에 미국 응답자들 중 49%와 유럽 응답자들 중 64%는 췌장암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 전체적으로 전세계의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지인들 중 앞에서 언급된 암을 앓은 사람이 있으며, 이중 11%는 췌장암을 앓은 지인이 있다고 답했다. 췌장암을 비롯하여 앞에서 언급된 암을 앓은 지인이 있는 것으로 답한 응답자들은 프랑스에서 가장 적었다.

공공 인식 향상에 대한 참여

· 암에 관한 공공 인식 향상에 누가 참여해야 할 지에 대한 질문에 모든 나라의 응답자들이 의학 연구자/과학자들이 이 노력을 이끌어야 한다고 답했고(70%), 그 뒤를 의료 협회들(60%)과 비영리 암 기구들(58%)이 근소한 차이로 뒤따랐다.

· 유럽보다는 미국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정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그룹들(의학 연구자, 비영리 암 기구, 의료 협회, 환자 지원 그룹, 암 치료제 개발 회사)이 주도적인 또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유럽의 응답자들은 정부가 상당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 미국, 이태리, 스페인 응답자들 대다수를 포함하여 전 세계 모든 응답자들 중 절반은 췌장암에 대한 공공의 인식을 지원하기 위해 행동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췌장암에 대해

현재까지 조기 검진 또는 발견 방법은 없으며, 초기 증상은 다른 많은 질병들의 증상과 유사할 수 있다. 이는 췌장암이 진행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대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환자들의 예후가 좋지 않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암이 (다른 기관으로) 전이된 이후 진단을 받는다.

전반적인 암 발생률과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췌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은 증가 추세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10만명 이상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상태이다. 2014년 미국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는 인구는 4만 6천명,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 중 약 26퍼센트만이 진단 1년 이상 생존한다. 암이 이미 전이된 이후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생존 전망은 더욱 암울하다. 평균 생존 기간은 3개월에 불과하다. 불행하게도 췌장암 환자 절반 이상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

설문 조사 소개

글로벌 췌장 인식 옴니버스 설문 조사(Global Pancreatic Cancer Awareness Omnibus Survey)는 다른 질환과 대비한 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평가했으며, 특히 췌장암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초점을 두어 실시되었다. 세엘진(Celgene)이 후원하고 입소스(Ipsos)의 온라인 옴니버스가 실시한 이 조사는 2014년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미국 내 18세 이상 성인 2014명, 2월 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영국 등 각국에서 16세 이상의 성인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인구 통계의 균형을 맞추고, 센서스 자료에 따른 각국 성인 인구수 구성비를 반영하여 표본을 구성하고, 표본 모집단과 근접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가중치가 적용되었다.

세엘진(Celgene) 소개

세엘진 인터내셔널(Celgene International Sàrl), 은 스위스 부드리(Boudry)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엘진 코퍼레이션(Celgene Corporation)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자 국제 본사이다. 미국 뉴저지주 서밋에 본사를 둔 세엘진 코퍼레이션(Celgene Corporation)은 유전자 및 단백질 조절을 통해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 치료법의 발굴, 개발, 상용화에 매진하는 글로벌 통합 제약회사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celge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팔로우는 https://twitter.com/Cel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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