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조직슬림화 및 대규모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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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2014-11-14 09: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1월말 본사의 부산이전 등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단 없는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조직슬림화 및 대규모 인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조직개편에서는 후선조직을 중심으로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체 간부직의 약 12%(13명)를 감축하였으며, 본사의 부산이전에 맞추어 부산지원을 폐지하였다.

지난 8월에는 성과중심의 조직관리를 위해 직급체계 단순화(9단계 → 8단계)와 직책자 연봉제 강화를 실시하였으며, 역할에 부합하는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새로운 직급(AH)을 신설하였다.

한편,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에서는 업무를 최우선 순위로 하여 직책자 등 리딩그룹을 재편하고 일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 직원들에 대한 대규모 전보를 단행하였다.

직책자에 대해서는 근무평가결과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총 16명(부장 3명, 팀장 13명)에 대해 직책을 강임하였다.

또한, 본사 부산시대를 맞아 안정적 업무체계 구축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업무 효율성을 기준으로 직원들에 대한 전보를 실시하였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금년초(’14.2)에 발표한 ‘KSD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경영혁신 추진방안’에 따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 지난 7월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서 조기 해제되었으며, 10월 30일 중간평가결과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자본시장의 발전에 앞장서는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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