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음악영재’ 콘서트-세미나 개최

- 15일, 음악영재 발굴과 교육 학술세미나, 건국대 산학협동관

- 16일, 음악영재콘서트, 영산아트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의 음악영재장학 사업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원장 김진수 교수, 음악교육)은 15일 오후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서울시-건국대 음악영재 장학사업: 음악영재의 발굴과 교육’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민정 건국대 교수(음악교육)의 사회로 ‘음악영재성 변별의 준거와 선발방안 탐색’(춘천교대 정진원), ‘전통예술 영재성의 역사적 고찰’(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권혜근), ‘잠재적 음악영재성 발굴과 개발-KU음악영재교육원 미래영재 선발과정을 중심으로’(경남대 신혜경),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 발굴사례 고찰’(한국예술영재교육원 김성혜) 등 음악영재 발굴과 교육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또 16일(일) 오후 7시30분부터 영산아트홀에서 ‘2014 서울시 음악영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영재교육원의 재학생 중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을 지닌 학생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성악, 가야금, 바순, 판소리 등 성악에서부터 국악에 이르기까지 독주와 협주, 앙상블을 통해 연주자로 정식 데뷔하는 무대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4명의 학생들이 모차르트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한 피아노, 관현악,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직접 작곡한 작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의 운영사무실(전화 02-456-7240)을 통해 예약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힘든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음악영재교육지원을 시작했으며,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이 2008년부터 주관처로서 전문성,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00명의 재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고, 교육비는 서울시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수의 콩쿠르와 예중 예고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 관계자 및 각 분야의 영재교육전문가와, 서울시의 음악영재 교육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가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음악영재를 자녀를 두고 있거나, 자녀를 음악영재로 키우길 원하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문의: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02-456-7240)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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