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신용카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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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2014-11-16 09:27
광주--(뉴스와이어)--오는 17일부터 ARS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7개로 늘어난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기존 광주카드 1개에서 BC, 신한, 현대, 삼성, KB국민, 롯데카드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ARS 납부서비스는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국번없이 ‘1899-3888’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미납 또는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도입해 11월 현재까지 879건 1억2600만원의 지방세를 납부하는 등 최근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방세 납부뿐만 아니라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조회와 신청도 할 수 있다.

ARS 납부서비스는 신용카드 외에 시금고인 광주은행을 통해 계좌이체와 가상계좌 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연중 무휴(매일 새벽 0시10분 ~ 오후 11시30분)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ARS뿐만 아니라,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납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납부 등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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