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앙아시아 지역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지난 6월 있었던 카자흐스탄 공화국과의 정상외교 후속조치로, 중앙아시아의 핵심거점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및 파견자 조기정착, 마케팅 지원 등의 기본 기능과 함께 중앙아시아 조달시장 진출 등 현지의 시장특성을 감안한 지원을 추가하여, 중앙아시아 진출의 거점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있었던 개소식에는 중기청(김병근 경영판로국장)·중진공(김석기 글로벌판로본부장) 관계자와 함께, 주 카자흐스탄 대사(백주현) 및 코트라(소병택 CIS지역본부장) 등 현지진출 기관장이 함께했으며 특히,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부시장(쇼마노프 에르볼), 중소기업개발공사 이사장(이브라기모바 랴잣트), 고려인 중소기업연합회장(초이 블라디슬라브) 등 카자흐스탄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하여 지난 6월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후 후속조치가 신속히이루어진 점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중소기업 해외진출의 핵심거점인 수출인큐베이터가 알마티에 개소된 것을 축하하였다.

중기청 김병근 국장은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의 요충지로, 우리 중소기업의 유라시아 진출을 위한 핵심 국가”라면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를 핵심거점으로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지원과 함께, 양국 기업간 기술협력 등 교류 확대 및 양국간 중소기업 정책 교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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