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도메인 “Korea.com”의 새 주인은 누구?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000년 도메인 인수 때부터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이하 ‘코리아닷컴’)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그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코리아’라는 도메인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포털 기업으로 성장하려고 하였으나, 국내 통신 비즈니스의 굴곡과 험한 역정을 거쳐 현재 법정관리 상태인 코리아닷컴은 9월 5일 M&A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기업매각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코리아닷컴의 매각으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외부 자본유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과 관련된 일정은 9월2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9월7일부터 23일까지 자료열람 및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입찰 서류는 9월28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종 인터넷 포탈 서비스 사업자 및 ISP 사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Korea.com 회사 소개(http://www.korea.com/company/company09.asp) 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코리아닷컴은 1,100만명의 회원을 기반으로 웹 메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커뮤니티 포탈 사이트 중 7위를 차지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락처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즈 서비스마케팅팀 전지영 과장 3488-8464 /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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