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생협력 소통의 장’ 개최
상생협력 소통의 장은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정책과 협력사 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추구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 350개사, 2차 협력사 100개사 등 총 450개 협력사 대표와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엔저와 미국의 양적 완화 종료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 대비하기 위해 ‘2015년 환율과 경제전망’에 대해서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이노베이션 주도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성과 연계 방법’에 대한 주제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1차 협력사와 2차 협력사 간에도 상호 자정 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준법 경영 실천 당부와 함께 1차 협력사에게 2·3차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사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물 인터넷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준비 등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최병석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노베이션 주도자로서 변화를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성은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14 C-Lab(크리에이티브 랩) 벤처창업 공모전’을 소개하며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사업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삼성은 최종 선발되는 팀에게 사업화까지 팀 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1:1 멘토링,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삼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지원은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홈페이지(http://c-lab.dgccei.kr/)를 통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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