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20일 서울시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협약 체결

- 2014년부터 4년간 대규모 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 온실가스 상쇄 노력

- 이브자리,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뉴스 제공
이브자리
2014-11-20 11:21
서울--(뉴스와이어)--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본 협약에 따라 이브자리는 2014년 조성한 1개소를 포함, 2017년까지 총 4년간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상쇄숲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상쇄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이브자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브자리와 서울시는 이러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한 숲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를 구현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친환경 서울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탄소상쇄사업 1호 기업으로 등록된 이브자리는 지난 3월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시민 1,200명이 직접 참여하는 꿈과 소망을 담은 기념식수행사로 추진해 4천9백 그루의 묘목을 심은 바 있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사생태공원에 조성된 숲은 서울시 최초의 탄소상쇄숲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해 조성했으며, 산림지역이 아닌 도시숲에 조성한 최초 사례이다. 이 숲은 연간 4.5t/CO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향후 30년간 식수 행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된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 조성’이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30여 년간 재조림 사업 등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서울시와의 산림탄소상쇄 사업 업무협약(MOU)을 통해 조성된 숲이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나무를 심어 산림탄소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증절차를 거쳐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미 영국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비즈니스에 활용돼왔으며 의무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기업은 물론 자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알리고 마케팅이나 사회적 책임 수행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이브자리 소개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는 1976년에 설립되어 38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또한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ezary.co.kr

연락처

이브자리 홍보대행
스트래티지샐러드
강명석 코치
02-554-082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