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최신 보고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성장 촉진 위해 모바일 광대역 위한 더 많은 주파수 할당 절실”

- 세계전파통신회의(World Radiocommunication Conference, WRC-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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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4-11-20 13:3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의 광대역 연결 증가가 2020년까지 12조 달러 규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촉진하고 3500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됐다.[1]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시장조사업체 어낼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이 화웨이(Huawei)[2]의 글로벌 분석을 기반으로 작성한 최신 보고서 ‘오늘, 내일 그리고 미래-아시아 태평양의 데이터 수요 관리’(Today, Tomorrow and the Future - Managing Data Demand in Asia Pacific)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이 같은 기회는 각국 정부가 기존에 조율된 모바일 주파수 대역을 완전 해제하고 모바일에 더 많은 주파수를 할당해 장기적으로 늘어나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때에만 구현될 수 있다. 이 같은 보고서 내용은 오늘 ‘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포럼’(Global Mobile Broadband Forum)[3]에서 발표됐다. 이 포럼은 모바일 인터넷의 미래를 좌우할 WRC-15 조약 협상[4]을 12개월 앞두고 개최됐다.

데이빗 왕(David Wang)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부문 사장은 “최신 보고서가 강조한 것처럼 아태 지역과 전 세계에 걸쳐 규제 당국이 모바일 주파수를 추가로 할당해 보급률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경제적 기대 혜택을 현실화하는 한편 국경간 간섭을 피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역내 사업자들이 차세대 모바일 기술 구축에 필요한 투자를 통해 정부의 광대역 액세스 목표를 뒷받침함으로써 기업과 사회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MA의 주파수 추정 모델[5]도 이 보고서의 내용을 뒷받침한다. GSMA 모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00~800MHz[6] 의 모바일 주파수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GSMA 모델은 아태 지역에서 향후 예상되는 모바일 트래픽 증가를 충족시키고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주파수가 부족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보고서는 3G 및 4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중국 모바일 데이터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9년께 중국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트래픽이 연 1만 5000 페타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아태 지역에서 예상되는 총 트래픽의 약 25%에 달하는 용량이며 현재부터 2019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이 55%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제3자의 전망 수치에 기초한 이 보고서는 광대역 연결이 10%포인트 상승하면GDP가 0.26~0.92% 증가하게 되며, 1000개의 광대역 연결이 추가될 때마다 3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 밖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아태 지역의 모바일 광대역(3G/4G) 연결은 2020년께 30억 건[7]에 이르고 연 5만 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소비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업자들이 최신 모바일 기술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역폭과 주파수가 제공되어야만 한다.

· 역내 사업자들은 LTE-A(LTE-Advanced) 구축을 위한 멀티 주파수 대역 사용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업자들은 역내 4G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멀티 대역(일반적으로 5X20MHz 사업자를 집계)에서 주파수를 사용해야 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 동영상 스트리밍, 위치기반 앱, 사물인터넷 등 신규 서비스는 모두 오늘날 모바일 네트워크에 의해 뒷받침된다.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하려면 네트워크가 다른 트래픽 로드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더 많은 유형의 단말기 연결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업자들은 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주파수를 사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여기에는 주파수 사용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요하는 리파밍(refarming)이 포함된다. 3G 사용을 위한 2G 주파수 리파밍은 아태 지역에서 UMTS900 단말기의 신속한 보급을 가져왔다. 홍콩에서 이뤄진 허치슨(Hutchison) 네트워크의 900MHz 주파수 리파밍이 한 예다. 허치슨은 UMTS900을 제공하기 위해 화웨이의 싱글 RAN(radio acess network) 인프라를 활용했다.

· 규제 당국 및 정책 입안자들은 모바일 용도로 새로운 주파수를 해제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보다 좁은 대역폭으로 사용하는 방안과 다양한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기존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적 옵션의 비용과 관련해 새로운 모바일 용도를 위해 다른 대역을 사용하는 방안의 이익을 기준으로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

톰 필립스(Tom Phillips) GSMA 최고규제책임자는 “내년 11월 제네바에서 열릴 WRC-15 협상은 아태 지역 선도 업체가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 기회를 제공한다”며 “각국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더욱 촉진하고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광범위한 액세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사회 통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주파수를 모바일 용으로 할당해 줄 것을 각국 정부고 강력하고 확고히 요청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 사이트에서 보고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 www.gsma.com/spectrum/today-tomorrow-and-the-future-managing-data-demand-in-asia-pacific



[1] 경제적 이익은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싱가폴, 한국 등 본 보고서의 리서치 대상 국가에서 모든 유형의 광대역 연결 증가에 따른 예상 효과에 기반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효용의 상당 부분이 모바일 광대역에서 올 것으로 전망한다. 그같은 효과는 해당 시장을 위해 최고의 속도와 커버리지의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충분한 주파수가 제공될 경우 극대화될 것이다. 이 같은 추정 규모는 GSMA가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의 영향에 대해 발표한 다른 연구와 전반적 궤를 같이 한다.

[2] 화웨이는 이 보고서의 지식 파트너로 글로벌 시장 분석,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팀, 고객 네트워크에서 얻어진 네트워트 데이터 집계 자료를 제공했다.

[3] 웹사이트(http://www.huawei.com/minisite/mbb-forum2014/index.html)에서 더 많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4] WRC-15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itu.int/en/ITU-R/conferences/wrc/2015/Pages/default.aspx)에서 찾아볼 수 있다.

[5] 콜리아고 컨설팅(Coleago Consulting) 개발

[6] GSMA는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의 향후 사용을 위해 다음의 주파수 대역이 적합한 것으로 본다.
△700MHz UHF 이하(470~694/8MHz) △L-밴드(1350~1400MHz, 1427~1518MHz) △2.7-2.9GHz △C-밴드(3.4~3.8GHz, 3.8-4.2GHz)
보고서는 아태 지역 조사 대상국가에서 이들 대역이 사용되는 현황에 대해 크게는 대역 내 할당이 유사하나 실제 사용과 광범위한 사용 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7] 출처: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www.gsmaintelligence.com)

화웨이(Huawei) 소개

화웨이(Huawei)는 세계 선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업체다. 화웨이는 고객중심의 혁신과 강력한 파트너십에 주력함으로써 통신 네트워크, 디바이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구축했다. 화웨이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통신 사업자, 기업, 소비자를 위해 극대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화웨이의 제품과 솔루션은 세계 170여 개국에 구축돼 있으며 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huawei.com 에서 볼 수 있다.

GSMA 소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에 걸쳐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의료, 미디어, 운송 및 유틸리티 등의 산업 분야 기관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어낼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 소개

어낼리시스 메이슨는 2개 핵심 서비스인 컨설팅과 리서치를 중점 제공한다. 이를 위해 어낼리시스 메이슨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해 가시적 결과를 제공하는 기술과 기법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통신, 미디어, 기술(TMT)에 특화된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탁월한 전문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어낼리시스 메이슨은 전 세계에 걸쳐 TMT 분야 클라이언트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컨설팅의 핵심이 클라이언트의 사업에 눈에 보이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데 있음을 잊지 않고자 한다. 리서치의 경우 세계 주요 네트워크 사업자, 벤더, 규제 당국, 투자자가 이 회사의 리서치 프로그램에 가입해 있으며 의사 결정을 위한 정보를 위해 어낼리시스 메이슨이 제공하는 통찰을 활용하고 있다. 클라이언트들은 어낼리시스 메이슨의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민감한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도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analysysmaso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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