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테니스 남자복식 우승, 전국체전 육상 금메달
남자복식결승에 나선 건국대 정홍-노상우는 명지대의 맹주호-박성전을 6-4, 6-2로 물리쳐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한편 대한테니스협회 대학연맹(회장 고인경)은 대학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 11월17일부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퓨처스대회에 이번 대회 우승자 김재환을 비롯해 이재문과 건국대의 정홍, 손지훈을 파견하며 모든 경비는 대학연맹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건국대 체육부는 또 지난 10월28~11월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손명준(체육교육과 3) 선수가 육상 충북대표로 5,000m와 하프마라톤에서 금메달 2관왕에 오르는 등 농구 야구 테니스 육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상부는 5,000m에서 손명준 선수가 1위를, 최민용(체육교육과 2)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10,000m에서는 김학수(체육교육과 3)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하프마라톤에서는 손명준 선수가 1위로 골인했다.
테니스부는 개인전에서 손지훈(체육교육과 2)선수가 서울 대표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노상우-정홍 조는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농구부와 야구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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