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학교 구성원과 소통·상생 행보

- 교내 관리직원 격려, 방한용 자켓 선물

서울--(뉴스와이어)--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이 학교 구성원들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지난 10월 22일 충주병원을 직접 방문해 병원의 모든 의료진을 대상으로 병원의 각종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갖는가 하면, 11월에는 건국대학교의 관리·청소·수위·통신·차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교내 관리직원 90여명을 3차례에 걸쳐 학교법인 수익사업체인 더클래식500으로 초청해 격려 만찬을 함께 하는 등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학이 외형적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밑바탕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수고가 있기 때문이며 늘 고맙고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교내 구석구석을 챙기는 관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리직원 91명에게 방한용 자켓을 선물했다.

또 김 이사장은 11월 18일 건국대학교의 미래 공학 발전을 위한 상징인 ’신공학관’ 착공식에도 참석해 교수와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다음날인 19일에는 건국대학교의 연구 우수교수 4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KU 리서치 파이오니어(Research Pioneer)’ 시상식에 참석해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연구에 매진한 교수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러서치 파이오니어에 선정되신 교수님들과 같이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계신 많은 교수님들 덕분에 우리 대학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며 “건국대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로서 앞으로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 11월말과 12월초에는 학교법인 산하 모든 수익사업체를 방문하여 전직원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해당기관으로부터 경영계획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특히 방문하는 각 기관별로 노조간부 및 직원대표와 대화의 자리를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학내 구성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학교가 어수선했지만 앞으로는 모두 상생하고, 대학의 발전만을 생각하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건국 가족 구성원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달았다”며 “힘든 일이 많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도와가며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어려운 와중에서도 최근 송희영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 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합심 노력해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사립대학 10위에 오르고 올해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에서 전국 사립대학 6위에 오르는 등 학교에 좋은 일이 많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불찰로 아픔을 겪은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배전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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