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간 MOU 체결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11월 21일(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기술·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지원과 정부와 민간의 공동투자 및 대기업과 연계한 해외 진출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창업지원의 단일창구(싱글윈도우) 구축을 위한 것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전자가 함께 운영하는 C-Lab 프로그램*에 정부의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에서 창조경제 사례를 구현하는 플랫폼을 자리매김하는 의미를 갖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C-Lab 프로그램의 참가대상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기청이 공동으로 모집하고, C-Lab 프로그램 졸업기업의 후속성장을 위해 중기청의 TIPS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 TIPS(Tech Incubator Progam for Start-up) : 엔젤투자사, 초기 VC 등 민간이 선발하고 투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R&D 5억원 및 창업자금, 해외마케팅 등 최대 9억원을 투자 ·지원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②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에 대해 중기청이 창업보육, 시제품제작 및 사업화, 국내외 판로 확대 등을 연계 지원하고, 경영 및 규제 애로를 발굴·해소한다.

③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내 창업·벤처기업에게 정부의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시설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맺는 첫 번째 공식 업무협약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청·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광역시·삼성전자가 협업하여 창업·벤처기업의 성공사례를 다수 창출한다면 최근의 창업·벤처 활성화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17개 거점에 개소되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중기청이 가진 관련 자원과 역량을 모두 결집하여 센터의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
김성섭
042--481-438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