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주한 아세안 유학생 한국기업 취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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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2014-11-23 11:00
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2.11~12, 부산 벡스코)를 계기로 주한 아세안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11월 28일 오후 한국기업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 중 서울·경기 소재 대학(원)과 POSTEC, KAIST 등 재학생 중 한국어가 가능한 졸업예정자(구직희망자)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기업에서는 삼성물산, GS건설, 아시아나항공,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우리은행, 대한항공 등 10여개 참가한다.

전경련 엄치성 국제본부장은 현재 아세안이 한국의 2대 교역파트너*이고, 중국을 제치고 최대 해외투자 대상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아세안 국가 미래주역인 주한 청년 유학생에게 한국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인재상 소개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아세안 인력Pool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 한-아세안 교역규모 : 82억달러(’89) → 1,353억달러(’13년, 총교역 중 13%), 24년간 16배 증가
2014.1-6월 기준, 아세안 711억달러(2위) / 중국 1,133억달러(1위)
** FDI(2014.1-6월, 수출입은행) : 1위 아세안 $23억, 2위 미국 $19억, 3위 중국 $16억

한편, 2013년 말 현재 주한 아세안 유학생은 약 7,400명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8.6%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3,013명), 인도네시아(994명), 말레이시아(771명), 필리핀(618명), 싱가포르(616명), 태국(597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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