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2~23일 수시 ‘KU고른기회전형’ 면접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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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13:08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2~23일 이틀간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KU고른기회전형 1차 합격자 810명을 대상으로 교내 산학협동관 등 20여개 고사장에서 2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KU고른기회전형의 세부 유형 가운데 22일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농어촌학생 등 3가지 유형의 면접이 치러졌으며, 23일에는 특성화고교출신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2개 전형 응시자의 면접이 실시됐다. KU고른기회전형 가운데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차합격자 78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은 지난 11월1일 실시됐다.

KU고른기회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했으며 1단계 합격자 810명을 대상으로 2단계 개별면접 평가 10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40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60명, 농어촌학생 60명, 특성화고교 출신자 4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73명, 특수교육대상자 20명 등 총 29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경쟁률은 사회적배려대상자 7.05대 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10.23대 1, 농어촌학생 9.18대 1, 특성화고교출신자 17.27대 1, 특성화고졸재직자 2.67대 1, 특수교육대상자 3.90대 1 등이었다.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토) 발표된다.

건국대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 최종합격자 576명과 일반전형인 KU예체능우수자전형 최종합격자 34명(연기 19명, 체육특기 15명) 등 610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들 전형의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수학능력시험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 합격이 확정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전형과 KU교과우수자전형, KU국제화전형 등의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토)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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