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7명, “술접대 비즈니스에 도움돼.”
취업 포털 파인드잡 (www.findjob.co.kr) 은 최근 직장인 1,535명을 대상으로“술접대가 비즈니스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에 대한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에, 가장 많았던, 49.84 % (765 명) 가 “ 크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다.” 고 답변했다. 또, 뒤를 이어, 27.69 % (425 명) 이 “ 한국사회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 (술을 잘하는 것이 경쟁력)” 이라고 답했다. 즉, 직장인의 77.53 % (1,190 명) 가 “술접대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비즈니스와 술접대가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는 반대로, “술접대가 오히려 회사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느낀다” 는 직장인은 16.61 % ( 255 명) 를 차지했으며, “술접대가 비즈니스에 큰 영향이 없다.” 는 직장인은 5.86 % (90 명) 에 불과했다.
특히, “술접대가 회사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된다.” 는 항목에서는 신입 직장인 (120 명) 과 경력 직장인 (135 명) 간에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술접대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는 답변에서는 신입 직장인 ( 355 명) 에 비해, 경력 직장인 (835 명) 의 수가 월등히 높았다. 이는, 경력직일수록, 비즈니스에 있어, 술접대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부분.
파인드잡 정재윤 이사는 “대다수 비즈니스의 중요한 요소인 인간적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에 술은 가장 일차적이면서, 편리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 이라면서 “술접대를 잘해도, 이미지 관리에 능숙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치명적인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디어윌 개요
미디어윌은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한 이래,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문 미디어와 인쇄, 유통, 외식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인류에 봉사하는 회사’란 경영 이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고객 만족’과 ‘초일류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diawill.com
연락처
미디어윌 홍보실 팀장 김윤정 02-2052-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