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고성능 휴대폰 앰프 오렌더 FLOW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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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코스닥 121800
2014-11-24 15:42
서울--(뉴스와이어)--티브이로직은 최고의 음질과 디자인을 갖춘 휴대용 헤드폰 앰프 aurender FLOW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미주와 유럽에서부터 인정받고 있는 티브이로직의 하이파이 전문 브랜드인 오렌더 최초의 휴대용 제품으로 11월 21일부터 자사 쇼핑몰과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128만 7천원에 판매를 개시했다.

신제품 오렌더 플로우(모델명: V-1000)는 DAC 겸 헤드폰 앰프로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PC 등과 연결해 헤드폰 본래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고 DAC로 활용할 수 있어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원음에 충실하게 재생한다. 오렌더 플로우는 스튜디오 마스터 품질의 초고해상도 음원인 32bit/ 384kHz의 PCM과 DSD128 파일 재생을 지원한다. USB 3.0과 옵티컬 입력을 지원하여 iOS기기, 안드로이드 기기뿐만 아니라 PC 및 뮤직서버 연결이 가능하며 광 출력을 지원하는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DAP)와도 연결이 가능해 호환성이 뛰어나다. 또한 고정밀 클럭인 TCXO 두 개를 채용하여 노이즈를 최소화하였고 다양한 모드의 디지털 필터 기능을 지원하여 음의 왜곡 없이 정확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한 견고하면서도 물결을 연상시키는 심미적 디자인과 약 45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오렌더 플로우는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어디에서든 고음질의 음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배터리 재생시간은 7시간 이상이며 볼륨은 -110dB에서 0dB까지 0.5dB 단위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한 음악 감상을 가능케 한다. 또한 전면 부 상태표시 LCD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직관적인 메뉴체계를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mSATA 외장 스토리지용 슬롯을 장착하면 500GB에서 최대 1TB까지 내부 대용량 저장기능이 더해져 편리하게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으며 전용 가죽케이스를 제공하여 충격과 스크래치로부터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렌더는 플래그쉽 뮤직서버인 W20에서 보급형 뮤직서버 X100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음질, 탁월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감을 인정받아 Computer Audiophile과 Soundstage의 Product of Year를 수상하고 Hifinews의 Editor's Choice, Haute Fidelity의 Best Buy 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가와 하이파이 애호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티브이로직 소개
티브이로직㈜(대표이사 이경국)은 2002년 3월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고성능 HD 방송제작용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외 유명 방송국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HD 방송용 모니터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점유하며 업계 1위다. 세계 시장에서는 일본의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빅터(JVC)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3%로 세계 3~4위를 점하고 있다. 티브이로직은 2012년,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 전문업체인 위디어랩을 인수하고 오렌더(Aurender)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티브이로직은 향후 하이엔드 스마트 오디오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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