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의 이번 중국 교육문화기행은 학생들에게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을 알게 하고 일제 독립운동의 유적지를 방문하여 민족의식과 국가관을 고취시키며 백두산 등정을 통해 청년기의 호연지기를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6일 오전 9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이번 중국문화 기행은 연길, 백두산 등정, 용정의 윤동주 시비와 대성중-일송정 견학, 북경의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광장 이화원 천단공원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10일 오후 9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특히 도문의 ‘중조국경지대’를 방문, 두만강에서 북녘 땅을 보면서 통일의 의지를 되새기고 매일 일정을 마친 후 숙소에서 ‘백두산 등정 일기’ ‘용정과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 ‘중국의 급부상과 한중관계’ 등에 대해 조별 분임토론을 할 계획이다.
신동준(건국대 학생복지팀장)은 “학생들에게 해외 견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학생 복지책의 일환으로 가까운 중국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중국은 역사상 고구려의 얼이 서려 있고 선조들의 항일정신과 민족혼이 살아 있으며 또 급성장하는 중국의 현 모습이 학생들에게 역사인식과 포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교육문화기행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중국문화기행에는 300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를 신청해 지원자 중에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15명을 선발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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