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쥔춘 선수는 중국 중경(重慶) 출신의 프로토스 유저로 중국 WNV 북경팀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WCG 3년 연속 중국 예선 챔피언 및 CKCG, WEF 등 국제대회의 중국내 예선1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루오시안 선수는 중국 무한(武漢)출신의 프로토스 유저이며, 이번 CKCG2005 본선에서 T1 임요환 선수를 물리치고, 박용욱 선수와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CKCG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지켜본 주훈 감독은 “작년에 비해 중국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됐다”면서 “이번에 영입한 두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선수층이 엷은 환경에서 연습해온 만큼, 국내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되면 지금보다 나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 T1은 단순히 팀 전력 보강 차원 이외에도, 중국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영입하여 중국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e스포츠계의 메이저리그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리그의 위상 증진, 그리고 회사의 중국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이번 스카우트를 추진했다.
한편 T1은 두 선수의 비자 문제 등이 해결되는 10월경부터 팀에 본격 합류시킬 예정이며, 의사소통을 위한 전담 통역원 등 국내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선수 Interview
사쥔춘 선수:
늘 인터넷으로 보던 한국 최고의 프로게임팀인 SKT T1 선수들과 함께 그것도 중국 최초로 게임계에선 메이저리그인 한국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기쁩니다. 한국에서도 중국에서와 같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팀 소속이며 세계 최고의 선수인 임요환(Slayers-Boxer)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
루오시엔 선수:
중국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가서 프로리그에 참가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에 있을 때 보다 더욱 힘들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해서 진정한 프로게이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의 프로선수들과 생활하고 게임하는 것은 제가 가지고 있던 꿈이기도 했습니다. 꿈이 이뤄진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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