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클래리티(CLARITY™)’ 기술 라이선스 획득

- 클래리티 기술은 최고의 뇌조직 투명화 기술로서, 뇌지도 작성(Brain mapping) 연구 분야의 돌파구가 될 혁신 기술

-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가 클래리티(Clarity™)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 상용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한 첫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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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코스닥 238120
2014-11-25 11:30
안양--(뉴스와이어)--생명과학 이미징 장비 개발 회사인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대표 정연철)는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인 클래리티(CLARITY™)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미국 스탠포드 대학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래리티(CLARITY™)는 스탠포드 대학의 저명한 뇌과학 분야 연구 교수인 칼 다이서로스(Karl Deisseroth) 팀이 개발하여 2013년 4월 네이처(Nature)에 게재한 획기적인 ‘뇌조직 투명화 기술’이다. 이들 연구진은 빛의 투과를 막는 뇌세포의 지질을 제거하기 위해 하이드로젤과 전기영동 기법을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뇌조직을 완전히 투명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논문: Chung K et al. Nature, 2013)(http://dx.doi.org/10.1038/nature12107).

클래리티 (CLARITY™) 기술은 작년 4월 오바마 정부에서 시작한 대형 국책 프로젝트인 뇌지도 연구 사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1000억개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진 복잡한 뇌지도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신경세포들간의 커넥션을 손상하지 않고 들여다 볼수 있어야 하는데 클래리티 (CLARITY™) 기술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투명한 상태에서 모든 네트워크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뇌지도 작성을 위한 가장 진보된 기술로 손꼽힌다. 이러한 혁신성 때문에 클래리티 (CLARITY™)는 사이언스지에 의해 2013년을 장식한 10대 기술 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2008년 설립된 바이오 이미징 전문 벤처기업으로 세포 이미징 분야에서는 이미 글로벌 마켓에서 잘 알려진 기업이다. 회사는 계약 이전에 이미 클래리티 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왔으며, 본 계약의 체결과 함께세계 최초로 클래리티 장비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정연철 대표는“휴먼 게놈프로젝트 이후 최대의 과학 프로젝트인 뇌지도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첫번째 단추를 끼웠다”며 본 계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전세계 최초로 클래리티 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상용화 하게 된 점이 큰 의미를 지닌다”며 덧붙였다.

*NOTE: 클래리티(Clarity™)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등록 상표임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소개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생명과학 연구 분야의 다양한 이미징 장비를 개발하였다. 자동세포카운터 및 디지털 형광 현미경 분야의 세계적인 주요 회사이며, 주요 제품으로 1)루나(Luna™) 자동세포카운터와 아이리스(iRiS™) 디지털 형광 현미경 등이 있다.
웹사이트: www.logos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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