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팀 버튼,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비쥬얼리스트로 손꼽히는 테리 길리엄 감독의 신작 <그림형제:마르바덴 숲의 전설>이 지난 8월 31일부터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개막한 제 62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번 베니스 영화제는 총 54편의 초청된 영화 중 <그림형제>를 비롯하여, 조지 클루니의<굿 나잇 앤 굿 럭>, 존 매든의 <프루프>, 관금붕 감독의 <장한가>등 경쟁부문에 오른 19편의 영화들이 황금 사자상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공식 기자시사는 현지 시각으로 9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주연배우인 맷 데이먼, 모니카 벨루치, 히스 레저와 함께 테리 길리엄 감독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그림형제: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브라질><12몽키스><피셔킹> 등 매번 독특하고 강렬한 작품세계를 펼쳐온 테리 길리엄 감독이 1998년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이후 7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최신작. 주로 사회의 부조리를 유쾌하게 비틀어내며 독특한 영화 세계를 구축해온 것으로 유명한 테리 길리엄 감독. 그의 이런 재능과 할리우드의 거대 자본이 함께 만나 탄생한 영화 <그림형제:마르바덴 숲의 전설>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19세기 프랑스.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괴물들과 악귀들을 퇴치해 준다는 명목으로 돈벌이를 하는 윌(맷 데이먼)과 제이크(히스 레저) 사기꾼 그림 형제. 결국 사기행각은 발각되고, 자신들의 거짓이야기와 같은 현실속으로 빠져든다. <그림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두 형제가 여자아이들이 사라지는 저주받은 숲 마르바덴에서 거울의 여왕(모니카 벨루치)과 맞닥뜨리게 되고 그녀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면서 겪는 기괴한 모험에 관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이다.

<그림형제: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본 아이덴티티>의 맷 데이먼, <기사 윌리엄>의 히스 레저, 모니카 벨루치 등의 화려한 캐스팅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림형제 동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친숙한 소재, 중세의 독특한 의상, 체코에 직접 지어진 환상적인 세트에 이르기까지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그림형제:마르바덴 숲의 전설>의 국내 개봉은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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