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일·가정 양립’ 릴레이 공감 제 2탄 ‘새일맘 비상 토크콘서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일하는 엄마·아빠의 일·가정 양립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릴레이 공감 토크콘서트 2탄‘새일맘 비상(飛上) 토크콘서트’를 11월 26일(수) 오후 2시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일·가정 양립 릴레이 공감 토크콘서트*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여성 고용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2탄 ‘새일맘 비상(飛上) 토크콘서트’에는 30~40대 경력단절여성 200여명이 참여하며, 고민을 공유하고 도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토크’와 자신감 회복을 돕는 ‘콘서트’로 구성된다.
* 릴레이 공감 토크콘서트는 총 3회로 기획되었으며, 1탄 ‘오! 마이 베이비 토크콘서트’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육아와 가사분담을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기 개최

이번 토크콘서트는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질의를 통해 육아와 취업에 대한 경력단절여성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체토크에서는 경력단절여성 200여명 등 관객 모두가 참여하여 ‘경력단절의 극복’을 주제로 질의하고 토론한다.

이에 앞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의 힘을 북돋아 주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마흔의 심리학’, ‘심리학 초콜릿’ 등의 저자 김진세 정신과 전문의가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29일 동안 완주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 비움’을 진행한다.

라온제나 스피치 임유정 대표는 멋진 직장여성이 되기 위한 성공적인 스피치 기법 등을 소개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자신감 채움’을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종 홍보영상과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오페라‘헨젤과 그레텔’등을 진행한 노을 샌드아트 아카데미 최은영 대표가 ‘비상을 꿈꾸다’는 주제로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나에게 넌, 너에게 난’을 부른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인 가수 강인봉씨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로 널리 알려진 가페라 가수 이한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노래 공연도 마련된다.

박현숙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여성 인력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지 않도록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일·가정 양립 공감 릴레이 토크콘서트 3탄 ‘행복을 만드는 15분의 비밀’은 11월 29일(토) 오후 4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워킹맘, 워킹대디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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