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World Class 300 지원시책 대폭 개편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14.10.30,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World Class 300 지원시책을 대폭 정비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14.11.26(수) “제3차 월드클래스 300 정책협의회(위원장: 중견기업정책국장)”를 통해 지식재산, 컨설팅, 인력매칭 등 6개 시책을 신설하는 “WC 300 프로젝트 지원사업 및 지원기관 변경(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금번 지원시책 개편의 배경에는 WC 기업들로부터 수준 높은 양질의 컨설팅, 지식재산 전략 등 전문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시책의 질적 고도화 요구 증가와 더불어 국회,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국민점검반 등에서 제시된 지원시책의 품질제고 필요성을 감안하여 WC기업 지원시책의 만족도 및 신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히든 챔피언 육성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의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World Class 지원시책 개선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실적 미흡(3년간 10건 미만), 만족도 저하(60점 미만), WC기업에 대한 우대조건이 없는 시책은 원칙적으로 폐지(9개)하되 지원기관에서 WC기업에 대한 우대조건 제시 등 개선책을 마련한 시책은 유지(3개)하였다.
* ①WC기업 보증지원(서울보증보험) ②생산현장 종합 지원사업(산업기술연구회) ③WC기업 IP컨설팅(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아울러, WC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IP), 시장확대, 인력확보 등 총 6개 신규 지원시책을 마련하였다.

① WC 300 R&D 전주기에 걸쳐 IP(지식재산) 연계지원을 통해 WC R&D 사업을 원천·핵심특허 창출 중심의 R&D 체계로 전환하여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의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고 ② 온라인 히든챔피언 전용 채용관을 구축하여 WC기업의 경쟁력 및 재직조건 등 채용정보를 연중 상시제공, 우수 인재와 히든챔피언 기업 간 인력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③ 또한, 해외 잠재 바이어를 대상으로 구매의사 확인 등 거래매칭, WC기업·제품에 대한 홍보서비스를 지원하고, WC기업의 해외 현지법인 금융지원 보증료 절감 및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④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유수 3대 민간컨설팅 법인을 통해 기업별 수요에 따른 해외진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⑤ 아울러, 글로벌 무역인턴십 연계 지원을 활용하여 WC300 기업의 해외인턴 파견 및 채용연계를 지원하고 ⑥ 디자인 진단, 컨설팅 무료지원(K-Design Hot-line), 제품 선행디자인 개발 등 디자인 경영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지원기관으로 확정된 컨설팅 3社 및 잡코리아와 WC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MOU체결을 통해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World Class 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김영환 중견기업정책국장은 “유수의 민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한 것이 금번 WC기업 지원시책 개선방안의 특징이며, 향후에도 수요가 큰 지원기관 및 민간 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WC 300 프로젝트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정책의 대표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기업혁신지원과
김승태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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