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NKE 초청 해외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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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4-11-26 17:29
서울--(뉴스와이어)--구로구(구청장 이성)와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가 구로관내 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6일(수) 10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INKE 초청 해외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

지역 내 기업의 글로벌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본 상담회는 2013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되는 행사로써, 지난 상담회를 통해 총 28개사의 기업과 31개 INKE 지부가 참여하여, 110건의 상담실적 및 1천4백만달러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신도림 소재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매칭 된 INKE 27개 지부와 지역 내 21개사의 기업이 매칭되어 투자·수출·현지 유통망 구축·조인트 벤처설립 등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 되었다.

또한, 상담회 종료 후 INKE 지부는 구로관내 우수 벤처기업인 아이에스엘코리아(대표 권돌)에 방문하여 제품시연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2008년부터 7년간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로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육성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계한인 벤처네트워크(INKE : 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erpreneurs)’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11월 말 현재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49개국, 79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0년 12월 창립 이래 국내외 한인들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하여 21세기 지식산업 시대를 주도해 나갈 강력한 민족 네트워크로 활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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