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활동 안전관리 발전 방안 모색, 제50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 개최

2014-11-27 09: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의 후원으로 28일 오후 3시 한국걸스카우트연맹 10층 강당에서 청소년기관단체지도자, 청소년단체활동 지도교사,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단체활동의 안전관리 실태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50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국민적 관심도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청소년관련법과 제도 등을 정비하고 있으며, 청소년기관단체도 단체활동의 안전성 향상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제반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안전한 청소년단체활동의 실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과 실천을 위한 공론의 장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이번 정책연구세미나를 마련하게 되었다.

세미나에서는 박철웅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이 ‘청소년단체활동의 안전관리 실태 및 발전 방안 모색’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 박선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이 선진국의 청소년단체활동 안전관리 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한 조아미 명지대학교 교수와 허정 한국청소년연맹 부장 등 대학과 청소년단체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현장중심의 발전과제가 도출되고 논의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청소년단체활동의 안전실태 및 관련 법·제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주요 선진국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국내 청소년단체활동의 안전성 확보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은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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