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국가통계 개발개선 토론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박형수)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한국은행 등 민간 기관의 국가통계 관계자(약 200명)와 함께 11월 27~28일 전북 부안 에서 국가통계 발전 토론회 및 개발개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통계청장은, 국가통계작성기관은 품질높은 통계자료를 지체없이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미래를 준비하는 믿음직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정상화하는 것이 통계인의 책무라고 강조하면서, ‘17년까지 KOSIS 통계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국가통계를 전체 통계의 90%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임을 밝히고 국가통계작성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 현재(‘14년10월기준) KOSIS를 통해 국가승인통계 전체 935종의 673종(72%) 서비스 중임

이 토론회에서는 통계법 준수사항, 국가통계 승인제도, 품질관리, 나라통계 시스템 운영, 2015 등록센서스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3개부문별(개발·개선,보급·이용,지역통계), 총 17개기관의 우수 사례를 포상하고 발표회를 통해 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개의 최우수상에는 개발·개선부문에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산업조사’, 보급·이용부문에 기상청 ‘기후통계자료의 홈페이지 개설 및 전달체계의 다양화’, 지역통계활성화부문에 경상북도의 ‘경상북도 23개시군 사회조사 표준화’가 선정되었고 통계청장 표창과 부상으로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향후에도 통계청과 통계작성기관은 국가통계의 개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통계 이용의 조기 정상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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