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 SNS 마케팅 강화추진
- 소셜미디어대상 수상…내년도 사업확장 박차
지난 26일에는 CAF가 서비스를 대행하는 인천항만공사가 제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웹사이트부문과 소셜콘텐츠(공공부문)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특히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중국어권 SNS인 웨이보를 개설하고 공공기관 중 최초로 자사 콘텐츠를 활용한 소셜지도를 제작하여 주목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홍보팀 안길섭 부장은 “그간의 뉴미디어를 활용한 인천항의 소통노력이 평가되어 기쁘다”면서 “CAF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더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CAF는 올해 SNS 레이아웃 개편 및 콘텐츠 디자인을 개선하고 전년대비 블로그 방문자 수 약 73% 증가, 페이스북 약 29% 증가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였다.
또 기관소개와 대중성 있는 콘텐츠를 조화롭게 활용하고 사용자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게시물당 반응 역시 크게 증가하였다.
윤은상 CAF대표는 “SNS는 점차 기업과 공공기관의 주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며 “CAF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타겟그룹에 온라인광고를 통한 직접적 접근과 SNS를 통한 간접적 접근이라는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CAF는 앞으로 SNS 이용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고객참여 콘텐츠를 늘리는 방향으로 SNS를 운영하며 고객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팩토리 소개
CAF(카프 : Cloud Application Factory)는 네이버를 비롯한 미국, 대만 등으로부터 투자를 기반으로 2011년에 설립되었다. 대표인 윤은상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의 소프트회사와 컨설팅회사에서 쌓은 십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CAF를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회사로 성장시켜가고 있다. 현재 SNS 운영과 더불어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Sizmek과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및 분산처리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국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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