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4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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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11-28 17:01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2월 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되는 ‘201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결산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전북은 2012년부터 연속 3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날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정미라씨(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총괄), 남원시보건소 임안나씨(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가 공무원분야, 진안청소년수련관 실장 조경기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가 서비스 제공인력분야에서 업무 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는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확충 및 시장 활성화”라는 정책목표를 중앙과 지방이 같이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포괄보조 확대(지역사회서비스투자+가사간병방문지원+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기반 구축”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시·도의 기획·운영 역량 강화 및 포괄보조 효과성를 극대화하기 위해 ① 사업계획(지역사회진단, 시장활성화 계획), ② 사업집행(품질제고방안, 체계적 집행, 예산 집행), ③ 사업성과(성과관리노력, 자원발굴, 담당인력 비율, 제공인력 평균급여, 이용자 만족도), ④ 환류(전년도 사업계획 및 성과분석 반영, 제도개선 노력), ⑤ 와일드카드(사업 전담부서 구성 및 인력배치)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로써 이루어졌다.

전라북도 김용만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시·군과 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서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전북형 복지서비스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201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6억여만원을 포함해 173억원을 지원하여 3개 유형에 82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금년 대비 11억원이 증액된 184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금번 최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사업비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어서 더 많은 도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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